진흥상사는 30일 무인창업 아이템 중 대표적인 오락실 창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오락실 창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오락실은 과거 게임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에서 최근 데이트 등 문화 여가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고객층이 보다 다양해지는 추세다.
진흥상사 관계자는 “현재 많은 명퇴자(명예퇴직자)들이 창업을 계획하면서 오락실을 선택하고 있다”며 “무인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이 선택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건비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낼 수 있어 무인오락실 창업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흥상사 관계자는 또 “수많은 매장들의 오락실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쌓아올린 운영 노하우로 다른 곳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아이템인 무인오락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인들에게 꾸준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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